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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매거진=전진홍 기자] 지난 7일 비엠장학기부회가 주최한 사업자 생존전략 특강이 서울시립대에서 진행되었다.

총 110명이 모인 이번 특강은 사업 초보자들의 창업전략을 위한 주제로 채워졌다. 현장 수강을 위한 참여자들의 열정과, 실질적이고 실용적인 정보들로 이루어진 강의 내용은 그 반응이 뜨거웠으며, 강사들의 재치있는 입담도 한몫을 더 했다.

강의를 진행한 박주형대표, 임효빈이사, 김명건이사는 전국 17개 지점의 BM필라테스&PT와 바디프로필 전문 스튜디오 플린, 뷰티에스테틱샵 에르모 등 총 여덟개의 계열사로 이루어진 BM코페레이션의 경영진으로 알려져 있다. 사업 운영 노하우를 아낌없이 나눠 준 3명의 강사들은 "이런 노하우를 모두 공개해도 되느냐?"는 수강생들의 질문에 "함께 잘되는 것이 더 좋다"라며 웃음으로 답했다.

한편, 이번 특강의 강의료 전액은 무연고 장애아동을 위한 기부금으로 쓰일 예정이다. 성공의 공식과 더불어 나눔의 즐거움까지 깨우친 이 젊은 기업이 앞으로 이룰 성과들이 기대되는 대목이다.